전우치 주인공 3인방 캐릭터 소개




주인공 전우치 율도국을 배신하고 초토화시켜버린 강림을 찾기 위해 조선으로 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변신술을 이용해 이치라는 인물로 위장해 승정원 조보소(신문사)에 기별서리(신문기자)로 살고 있다. 

율도국이 패망한던 날 강림의 술책에 빠져 사랑하는 여인 홍무연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 후 심한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오로지 감림을 찾아 복수만을 꿈꿀뿐, 사연 많은 조선 사람들과 복잡하게 얽히는것,인정사정 봐주는것, 귀찮고 정말싫다. 그런데 강림에게 복수를 하려고 마숙과 얽힌 부패한 양반들을 좀 혼내줬더니 조선 백성들이 열광한다 영웅 따윈 관심없다. 양반이니 상놈이니 그런 것에도 관심없다. 어떻게든 그녀를 되찾아 육도국에서처럼 평화로운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런데 조선의 백성들은 그에게 자꾸 손을 내밀고 발목을 잡는다. 참으로 난감하다. 어딜 가나 주인공은 피곤하지요 ㅋㅋㅋㅋ





전우치가 변신하여 조선에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손에 가시라도 박히면 펄펄 뛰며 내의원을 찾아갈 정도로 자기 몸을 사리고 엄살이 심하다 매번 싸움의 발단을 제공하지만 싸움이 시작되면 슬쩍 사려졌다가 싸움이 끝나면 나타나 큰소리를 뻥뻥 치는 스타일 입으로만 잘난 체 하기를 좋아한다. 다른것 아무것도 볼게 없는데 기사를 흐트러짐 없이 아주 빨리 잘 쓴다. 그 점이 조보소에서는 꼭 필요한 인물로 여겨지는데 알고... 알고 보면 모두 전우치가 부린 도술에 불과하다. 장원급제를 했으나 엘리트 코스를 마다하고 일부러 실수를 남발하여 나라 안 정보들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는 조보소로 배치 받았다. 강림과 마숙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서다.붙임성이 좋다. 차태연의 성격과 비슷하네요 






전우치가 율도국을 패망시키고 자신마져 죽이려 했다고 세뇌 당한 채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었다. 마숙의 미혼술에 걸려 사악한 일에 조종당하고 있는데... 자신이 행하는 일들이 헐벗은 조선의 백성들을 돕는 일이며,언젠가 다시 율도국을 재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한 달에 딱 한번 달의 기운 때문에 마성이 약해지는 보름이 되면,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와 해금을 연주하며 전우치를 그리워한다.





전우치, 홍무연과 함께 도술수련을 하며 율도국의 최고 엘리트로 성장했으나,홍무연의 사랑을 전우치에게 뺏기고 율도국의 차기 후계자 자리도 전우치에게 넘어가자 전우치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중 조선에서 온 백부 마숙과 내통하여 율도국을 페허로 만들어 파멸시키고, 그 모든 일을 전우치가 한 것으로 꾸민 후 홍무연을 조선으로 데려왔다.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전우치가 조선에 나타나자 끊임없이 전우치를 제거하려는 인물.

전정술(벼락을 일으키는 도술)에 능하다.

달의 기운이 꽉 차는 보름이 되면 도술을 부리지 못한다. 도술로써 최그의 강자가 되기 위해 도사들을 공격해 도술을 빼앗는다. 비록 열등감과 지배욕 때문에 어긋나기는 했지만 강인한 체력과 타고난 집중력 등 최고의 도술사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 하지만 도력을 높일 수만 있다면 사람을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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